조선시대 사료와 법전 교육기관

은대학당

『승정원일기』 『경국대전』 등을 연구하고 번역해 온 전문가들이
온라인으로 강의를 진행합니다

경수방석(輕囚放釋)

혹서기와 혹한기에 의금부와 전옥서에 갇혀 있는 죄수 중 범죄 혐의가 가벼운 죄수를 풀어주던 제도이다. 혹서기란 중복(中伏) 이후에서 말복(末伏)까지, 혹한기란 소한(小寒)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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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리(審理)

임금의 특별 명령이 있을 때 형조가 전국 살인 사건의 문서를 살펴서 계속 조사할지 아니면 석방할지를 논의하여 보고하면 임금이 그에 대해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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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결(疏決)

임금의 특별 명령이 있을 때 신하들이 입시하여 정배(定配)된 죄인의 죄상을 논의하여 풀어주거나 처벌 수위를 낮추어주던 사법제도를 가리킨다. 소결은 원래 ‘사건을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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춘당대시(春塘臺試)

국왕의 특명이 있을 때 춘당대(春塘臺)에서 문과(文科)와 무과(武科)로 나누어 시행하던 대과(大科)의 일종을 가리킨다. 춘당대시가 법전에 보이는 것은 『속대전(續大典)』부터이나, 사료에 의하면 선조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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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거시(對擧試)

어떤 과시(科試)를 시행할 때 그 과시와 짝을 지어서 함께 시행하던 과시를 가리킨다. 10년마다 간지에 병(丙) 자가 들어가는 해에는 이미 급제(及第)한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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