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선시대 사료와 법전 교육기관

은대학당

『승정원일기』 『경국대전』 등을 연구하고 번역해 온 전문가들이
온라인으로 강의를 진행합니다

원찬(遠竄)

죄인을 먼 지역에 찬배(竄配)하는 것을 가리킨다. 찬배는 정배와 같은 의미이기는 하나, 도배보다는 주로 유배에 많이 사용되었다는 점이 달랐다. 『고려사』와 『고려사절요』에는 ...
자세히 보기

공명첩(空名帖)

사료와 법전에 보이는 공명첩은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. 하나는 이름을 적지 않고 빈 칸으로 남긴 채 작성된 교지(敎旨)나 ...
자세히 보기

투비(投畀)

투비는 『시경(詩經)』 「소아(小雅)」 <항백(巷伯)>에서 ‘남 헐뜯는 저 인간, 맹수에게 던져주리. 맹수조차 안 먹으면, 불모지에 던져두리.[取彼譖人, 投畀豺虎。 豺虎不食, 投畀有北。]’라고 한 내용에서 ...
자세히 보기

절일첩(節日帖)

절일(節日)에 각 전(殿)의 문이나 기둥에 써서 붙이기 위해 신하들이 지어 올린 시 또는 그 시로 만든 첩자(帖子)를 가리킨다. 절일첩에는 입춘(立春)에 ...
자세히 보기

경점(更點)

야간의 시각을 경(更)과 점(點)으로 나누어 표시하던 제도를 가리킨다. 조선시대에는 일몰 이후 혼분(昏分)이 지난 시각부터 일출 이전 신분(晨分)이 되기 전 시각까지의 ...
자세히 보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