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선시대 사료와 법전 교육기관

은대학당

『승정원일기』 『경국대전』 등을 연구하고 번역해 온 전문가들이
온라인으로 강의를 진행합니다

기발(騎撥)

말을 타고서 문서를 전달하던 발참(撥站) 또는 발군(撥軍)을 가리킨다. 발참은 문서를 신속히 전달하기 위해서 각 도(道)에 일정한 거리마다 설치했던 기관을 가리킨다.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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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조(致弔)

종친(宗親)이나 2품 이상 관원 등이 상을 당했을 경우에 임금이 신하를 보내 조의(弔意)를 표하는 것이다. 『경국대전』 「예전」 〈상장(喪葬)〉과 『전율통보』 「예전」 〈상장〉에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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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부(致賻)

종친(宗親)이나 2품 이상 관원 등이 사망하였을 때 임금이 물품을 보내 제수(祭需)에 보태도록 하던 것을 가리킨다. 『경국대전주해후집(經國大典註解後集)』에서는 치부를 ‘치(致)는 「보내다.」라는 의미이고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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괄운지례(适雲之例)

역적 이괄(李适)과 신치운(申致雲)에게 연좌(緣坐)의 형률을 적용했던 전례를 가리킨다. 괄(适)은 이괄을, 운(雲)은 신치운을 가리키는데, 역적을 부를 때 이름 중 한 글자만을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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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조시(停朝市)

일정 기간 조정과 시장의 업무를 정지하는 것을 가리킨다. 『경국대전』 「예전」 〈상장(喪葬)〉과 『전율통보』 「예전」 〈상장〉에는 정조시를 ‘철조(輟朝)’라고 표현하고, 정조시하는 일수를 대상에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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