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선시대 사료와 법전 교육기관

은대학당

『승정원일기』 『경국대전』 등을 연구하고 번역해 온 전문가들이
온라인으로 강의를 진행합니다

절도정배(絶島定配)

죄인을 절도(絶島)에 정배하는 처벌을 가리킨다.조선시대의 실록에서 ‘절도정배’가 처음 보이는 것은 『선조실록』부터이다.이후 조선후기의 사료에는 도배(島配)와 절도정배가 빈번하게 나타난다.『승정원일기』에서는 총 3,191건의 ‘절도정배’가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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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지정배(遠地定配)

죄인을 원지(遠地)에 정배하는 처벌을 가리킨다. 『명종실록』과 『광해군일기』에 ‘원지에 정배하다.’라는 내용이 몇 건 보이기는 하지만 광해군까지는 ‘원지정배’라는 이름으로는 나타나지 않는다. 조선후기의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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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원정배(邊遠定配)

죄인을 먼 변경 지역에 정배하는 처벌을 가리켰다.변원정배는 『광해군일기』부터 보이기 시작한다.『승정원일기』에서는 총 917건의 ‘변원정배’가 검색된다. 『승정원일기』에서 죄인들이 변원정배된 지역을 찾아보면, 평안도의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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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예(屛裔)

죄인을 먼 변방 지역으로 축출하는 것이다. 조선전기의 실록에도 ‘죄인을 사방의 변방으로 쫓아낸다.[屛諸四裔]’라고 하여 병예를 처벌의 의미로 사용한 사례가 보인다. 그러나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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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찬(遠竄)

죄인을 먼 지역에 찬배(竄配)하는 것을 가리킨다. 찬배는 정배와 같은 의미이기는 하나, 도배보다는 주로 유배에 많이 사용되었다는 점이 달랐다. 『고려사』와 『고려사절요』에는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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